작가 소개
안녕하세요 영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최인철 심리학 교수의 < 프레임 > 입니다.
작가 최인철 님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이십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한 후에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원리를 파헤치는 심리학이 좋아서 심리학과에 재입학하여 전공하셨습니다.
.
작가는 심리학자로서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단 하나만 고른다면 망설임 없이 프레임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프레임이야말로 우리 마음에 깔린 기본 원리인 동시에 행복과 불행, 합리와 불합리, 성공과 실패, 사람들 사이의 사생과 갈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믿아왔기 때문입니다. 프레임을 이해하는 것은 일종의 마음 설명서를 이해하는 것과 같다고 표현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
1. 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 새해 결심이 작심 삼일로 끝나는 것은 결심을 하는 순간에는 상위 수준으로 생각하다가, 막상 실천을 시작하고 보면 어느새 하위 수준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정말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가까운 미래나 현재의 일도 늘 상위 수준으로 프레임해야 한다. 일상적인 행위 하나하나를 마치 그것을 먼 미래에 하게 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의미 중심으로 프레임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2. 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 자기 방어에 집착하지 말고 자기 밖의 세상을 향해 접근하라.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갈 떄, 새로운 일을 접햇을 때 늘 접근의 프레임을 견지하라.
3. 지금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금 순간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4. 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 진정한 자유는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데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남들과의 비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최선의 나를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임을 기억해야 한다.
5.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 한 사람의 언어는 그 사람의 프레임을 결정한다. 따라서 프레임을 바꾸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은 언어를 바꿔나가는 것이다. 특히 긍정적인 언어로 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6.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라.
7. 주변의 물건들을 바꿔라
8. 소유보다는 경험의 프레임을 가져라.
- 행복은 소유 자체를 위한 소비보다는 경험을 위한 소비를 했을 때 더 크게 다가온다.
9. 누구와의 프레임을 가져라.
- 최고로 행복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혼자 있는 시간이 적었고,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유지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었다.
10. 위대한 반복 프레임을 연마하라.
- 습관은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게 만들어분다.( 도스토옙스키 )
11. 인생의 부사를 최소화 하라.
- 글과 삶에서 중요한 것은 주어이지, 부사가 아니다.
느낀점
제작년 코로나 19로 인해 풍부해진 유동성이 자산시장으로 침투하면서 많은 사람들에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 전부터 근로소득과 자산소득의 차이를 알고 꾸준히 준비해 오신 분들도 있지만 아마 우리나라 5천만 인구중에 2%도 안될것입니다.소중한 근로소득만으로는 지금과 같은 초인플레이션 시대에서는 만족감을 느끼면 살아갈 수 없다는걸 느끼고 재테크를 준비하는건 분명 옳은 판단입니다. 그러나 너무 돈에만 프레임을 씌우고 살아가는건 분명 문제 있는 일입니다. 모든 것에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지만 결국 우리가 최종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가족의 행복 입니다. 부자여야만 행복한 것은 분명 아닙니다. 그렇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행복할 수 있는 지금 길로 혹은 추월 차선으로 갈 수 있습니다.
재테크 쪽으로 경험이 풍부하거나 수많은 책을 읽어보지는 못해 아직 미천한 실력이지만 지나고 보니 부동산 시장이든 주식시장이든 코인이든 모든 자산시장에서 버틸 수 있는 심리적 마인트 컨트롤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거래다 보니 상대방의 심리도 생각해야 하고 그 시장의 분위기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첫 번째 생각은 가장 싸게 사서 가장 비싸게 팔고 나오는 것인데 대부분은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심리적으로 안정되 있지않고 흔들려서 그런거 같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서적도 중요하지만 심리학적 내용이 담긴 서적이 많은 도움이 되는걸 몸소 느꼈습니다. 지금 같은 하락장에서는 굳이 무엇을 한다기 보다는 꾸준한 시장 모니터링과 독서를 통해 심신을 달련하고 내년에 찾아올 빅찬스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지루하고 힘든 하락장을 견디고 지나쳐야 하지만 뒤에는 반드시 큰 기회가 올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