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입니다.
이 책이 출간 된지는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20주년 특별판으로 새로 구성되서 나왔습니다. 처음 출간 되었던 20년전의 책 내용에 추가적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게 추가 적인 내용을 담아서 책의 분량은 조금 됩니다. 이 책은 출간 후 7년동안 미국에서 베스트셀러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기 전에 왜 베스트 셀러인지 느낌이 올 것입니다.
작가 소개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1947년 생으로 미국 하와이에서 태어난 일본인 입니다. 작가 이자 사업가이며 제태크 전문가로 전 세계를 돌며 교육을 하였습니다. 그에게는 제목 그대로 친아버지인 한평생 공무원을 지낸 가난한 아빠가 있었으며 친구 아버지인 부자 아빠가 있었습니다. 어릴적 우여한 기회로 친구와 함께 부자 아빠에게 부자가 되는 마인드와 사업가가 되어야 하는 마인드를 배운뒤 본인 만의 방법으로 큰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내용
" 나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면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재정적으로 더 강해진다. "
" 새앙쥐 레이스, 평생동안 청구서만 내는 삶에 한번 빠지고 나면 쳇바퀴만 돌리는 작은 햄스터가 되고 만다. 이제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 "
로버트는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신 가난한 진짜 아빠와 사업을 통해 부를 추적하신 친구 아빠를 둔 행운아였습니다. 행운아라고 표현한 이유는 생각이 다른 두 분에게 모두 교육을 받았기에 지금의 로버트가 성공적인 삶을 이뤄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나와 대부분의 사람들은 월급을 받으면 세금이 자동으로 나가고 생활비를 쓰고 공과금을 내고 난 뒤 남는다면 저축을 하거나 연금에 넣습니다. 이마저도 남지 않는다면 월급은 급행열차를 타고 떠나 버립니다. 이런 삶이 반복되다 보니 일은 수지 않고 하는데 모이는 돈은 그만저만인 것입니다. 그래서 투자는 돈이 있어야 하지라는 생각과 함께 다음 생으로 패스하는 것입니다.
시드머니라고 하는 투자금이 있어야 투자를 하는 건 사살입니다. 그래서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적어도 월급의 50%정도를 저축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걸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시작도 전에 포기합니다. 그러나 로버트는 월급을 받으면 세금을 못 낼지언정 자기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라고 강조합니다, 엄청난 발상의 전환입니다.
느낀점
이 책을 처음 완돈한 뒤 바로 다음 달 부터 주식 통장을 처음 개설하고 실천에 옮겼습니다. 실제 투자는 시작도 안 했지만 뭔가 기분이 뿌듯하고 이상했습니다. 그리고 2년 정도가 지난 지금도 항상 월급 뿐만 아니라 부수적인 수입이 생겨도 15%는 가장 먼저 나의 주식 계좌로 급행열차를 탑니다. 돈이 생기니 자연히 주식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경제 공부도 하고 부동산도 하며 식견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라는 엄청난 유동성 시장에서 운이 좋게 좋은 수익률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실력은 없는데 수익률이 나와서 자만하게 되는 오판이 생겼습니다. 물이 빠지고 있는 지금 자신의 실력이 어느정도 인지 진검승부를 하고 있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나서 감동을 느낀것 만으로 끝냈다면 2년 뒤인 지금도 그때와 별반 다를게 없었을 것입니다. 물론 지금 많은걸 이룬건 아니지만 180도 달라진 마인드로 조금씩 조금씩 이뤄가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이뤄지는게 아니기에 한해 한해 조금씩 이뤄간다면 스노우 볼 효과로 엄청나게 큰 부로 다가올 것입니다. 결국 바로 실행에 옮긴 것이 변화된 나의 다른 모습을 찾아 낸 것입니다. 또한 이글을 적고 있는 것 자체가 나에겐 큰 성공 이자 변화의 하나 입니다.
처음 재테크를 시작하거나 지금의 삶이 이제 막연하게 느껴진다면, 혹은 변화를 하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나처럼 바로 실행에 옮기시길 바랍니다. 머리로만 마음속으로만 실천하는 것은 시작한게 아닙니다. 실패에 두려워 하지 마십시요. 지금의 두려움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허탈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