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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by 윤영구 2022. 5. 11.

책 소개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입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108816 

 

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늘 변하는 투자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는 현명한 지혜를 전하다!워런 버핏, 찰리 멍거, 레이 달리오 등 월스트리트 거인들이 존경하고 신뢰하는 전설적인 월스트리트의 투자자 하워드 막스가 알

book.naver.com

작가 소개

월스트리트의 거인들 중 한 명인 워런 버핏이 

메일함에 하워드 막스의 메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읽을 정도로

거인 중의 거인인 하워드 막스는 전설이자

가장 저명한 가치 투자자로 불립니다.

 

2012년도에 출판된 <투자에 대한 생각>에 이어 

이 책은 2018년 말에 출판되었습니다.

 

책 내용 중간중간에 <투자에 대한 생각>의 일부분이

자주 등장하므로 전책을 읽지 않은 분이라면

먼저 읽어 보고 이 책을 읽어보길 권장합니다.

 

내용이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자주 등장하기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실 저도 아직 <투자에 대한 생각>을 

읽어보지 못해서 읽으면서 주문했습니다.

 

투자는 혼자 할 수 있지만 홀로 투자하는 사람들은 지적으로나

대인관계에서나 많은 것을 잃는다.

옛말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혼자 해서도 잘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혼자 하다보면 자만에 빠질 수도 있고

한 쪽 방향으로만 편향된 시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마음이 맞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자신이 아는 것은 공유하고

모르는 것은 배우고 새로운 정보를 얻으며

점점 업그레이드될 수 있습니다.

 

투자라는 것은 지금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고

평생 해야 할 것이기에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편인 주변 동료들이 필요합니다.

 

경험은 네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 얻는 것이다.

 

경험만큼 가장 좋은 학습방법은 없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수천 번의 실패가 아니라

수천 가지의 안되는 방법을 발견한 것이라고 한것처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라는 말처럼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험치를 업그레이드한 것입니다.

 

지금 월스트리트의 거인드은 모두 수많은 경험을 통해 부를 이루었고

그 방법을 세상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워런버핏도 부를 이룬 건 60세 이후인 걸 보면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한 경험으로 지금의 부를 이룬 것입니다.

 

경제와 시장은 과거에 한 번도 일직선으로 움직인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코로나로 인한 봉쇄, 미국 발 인플레이션 등등

시장 참여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요인들이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증시를 비롯하여 유럽, 아시아, 신흥국 등 

전 세계의 나라들이 증시의 조정을 받으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2020년 초에 터진 코로나 19로 인해 실시된 양적완화로

전 세계의 화폐의 가치가 지속해서 하락했으며

풍부해진 유동성은 자산시장으로 흘러들어가 

부동산, 주식, 코인 등 버블 시장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이나 실패한 사람들은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가 생길정도로 상대적으로 가난해졌습니다.

 

이에 더해 저금리가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 시켜서

지난 코로나 기간동안 신흥부자들의 탄생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상승장에서는 대부분의 결과가 좋았기에 자만에 빠진 투자자들은

지금 같이 금리가 상승하고 물가가 폭등하는 힘든시기에

대부분의 자산을 잃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리스크가 없다는 믿음이다.

매수하기에 가장 안전한 시기는 대게 모두가 희망이 없다고 확실할 때이다.

 

사람들은 보통 일이 잘 될 때는 더 낙관적이고 위험을 수용하는 반면,

상황이 반대로 돌아서면 걱정이 많아지고 위험을 피하려고 힙니다.

 

이는 곧 가장 신중해야 할 때 가장 기꺼이 매수하고,

가장 공격적이어야 할 때 가장 매수는 꺼린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분위기가 좋을 때 고점인 줄 모르고 매수하고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 바닥인 줄 모르고 매수를 꺼려 하죠.

 

저자는 역발상을 강조합니다.

 

위기가 왔을 때, 

사이클상 바닥에 왔을 때가 기회이며,

이 기회는 곧 큰 수익률을 안겨줍니다.

 

최근 연이어 경험해 보지 못한 하락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닥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지하가 보일 정도 입니다.

 

이럴 때일 수록 시장에 더욱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하며

포기하지 말고 살아 남아야 합니다.

 

그래야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시장 참여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며

내용이 쉽지 만은 안기에 시간을 두고 여러번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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